경제 관련 유투버들이 여러 번 언급해 온 책이어서 읽어봐야 할 책 리스트에 넣어놓고 있었다. 그러다 여의도 IFC몰에 들른 김에 영풍문고에 갔다가 우연히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발견하게 되었고 보통 50페이지 정도는 읽어보고 책을 사는 편이지만 바로 집어서 계산을 하고 이틀 만에 읽은 책이다. (책 읽는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닌데 이틀이면 엄청 빨리 읽은 편..) 30대가 되고 결혼이라는 관문을 거쳐서 가장이 된다는 상상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걱정보다는 어떻게 돈 걱정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을 더 많이 하게 만든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모든 남자사람이라면 이런 걱정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지 않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부자가 돼야지! -> 그래, 열심히 살자!" 이 정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