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는 시즌이 오면 항상 반복하는 고민이 있는데요. 바로 스쿠터 구매하기! 저는 출퇴근 거리가 짧고(편도 1km) 시골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서 날 좋을 때는 그냥 스쿠터 하나 사 가지고 출퇴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어요. 하지만 항상 계획으로만 끝나고 이게 한 5년은 반복된 듯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스쿠터를 지르기로 했는데요. 바로 이태리 클래식 스쿠터의 정석인 베스파 스쿠터로 정했습니다. 스쿠터 입문하시는 분들은 두 가지 선택지에서 대부분 고민을 합니다. 베스파 VS 혼다 슈퍼커브 저는 결국 클래식 스쿠터 간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결국 베스파 스쿠터를 선택했습니다. 얼마 전에 나 혼자 산다에서 가수 손담비 씨가 빨간 베스파 프리마베라를 타고 나와서 화재가 되기..